"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가 나의 심금을 울렸다“
- 소프라노 조수미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
-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와타니 야스오
인투더하모니카의 음악감독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국내 최초로 하모니카를 전공했고,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전문 작곡가가 되었으며, 군악대에서 최초로 하모니카 연주병으로 활약했을 만큼 국내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그저 ‘최초’일 뿐만 아니라,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독주 / 2중주 / 앙상블 3개 분야에서 우승하고,
나아가 4년에 한번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하모니카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카 연주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처음 하모니카를 만나게 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고등학교 때 작곡 공부를 하며 이론적인 틀을 다졌고, 경희대학교 Post Modern 음악과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하며 클래식부터 재즈, 팝, 록, 월드 뮤직,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모니카로 표현하면서 하모니카의 한계를 뛰어넘어 왔습니다.
경희대 Post Modern 음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에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입학하여 지휘자로 전향하여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1998년 하모니카 앙상블 그룹 ‘하모니키즈’를 창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시켰고, Millenium Harmonica Club으로 발전시킨 후에도 지금까지 음악감독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Seoul Harmonica Orchestra를 창단하여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외에도 SOL String Chamber Orchestra의 상임지휘자이자
경희 Society Orchestra의 부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지휘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한국 지휘자 협회에서 ‘우수 신예 지휘자’로 선정되어 원주시향을 지휘하며 데뷔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죠.
2012년에는 정규앨범 1집 『 Dimple 』과 트레몰로 스페셜 앨범 『 Run Again 』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시장에 데뷔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2017년, 2018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로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IBK 체임버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등 많은 협연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작/편곡자, 지휘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연주 뿐만이 아니라 작/편곡, 오케스트라 결성, 교습법 개발 등 하모니카의 전반적인 문화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